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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아이메디컴㈜-㈜비트러스트메디텍, 동물용 고관절 임플란트 국내외 시장 공략 MOU 체결
언론보도/뉴스
작성자
IMEDICOM
작성일
2024-08-27 08:51
조회
312
㈜비트러스트메디텍은 15년 이상의 인의(人醫)용 인공관절 연구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설립된 기업으로, 동물용 인공관절의 국산화를 목표로 활동해왔다. 특히 인공활차구를 개발해 농림축산식품부 검역본부로부터 국내 최초 동물용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취득해 이를 제조하고 있으며, 또한 현재 인공고관절전치환술(Total Hip Replacement)을 위한 국내 최초의 동물용 인공엉덩이관절을 개발했으며, 최근 국내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재 ㈜비트러스트메디텍은 내년 상반기 제품 출시를 목표로 마지막 준비 단계에 있다.
아이메디컴㈜과 ㈜비트러스트메디텍이 국내와 해외 판매 상용화를 위한 준비 중인 동물용 고관절 임플란트 제품 이미지<아이메디컴㈜ 제공>
아이메디컴㈜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및 동물 수술용 의료기기 분야의 선두주자로 국내를 비롯해 해외 40여개 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현재 동물용 수술기기뿐만 아니라, 6종의 동물용 체외진단기를 자체 개발해 수출하며, 동물용 제품 판매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아이메디컴㈜은 동물용 고관절 임플란트 시장으로도 확장하며, 국내외 시장에 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이메디컴㈜은 ㈜비트러스트메디텍의 제품을 국내외 시장에 내놓기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와 마케팅 역량을 총동원할 예정이다. 또한, ㈜비트러스트메디텍은 제품의 품질과 성능을 강화하고, 국내외 수의사들에게 필요한 교육 및 인증(certification)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시장 진입장벽을 낮출 계획이다.
양사의 협력은 고가의 해외 수입 제품에 의존하던 국내 동물 임플란트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내 수의사들이 국내에서 직접 개발된 제품을 사용하고, 교육과 인증도 국내에서 받는 길이 열려 효율성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아이메디컴㈜ 주돈수대표는 "이번 협력은 국내 동물 임플란트 산업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우리의 글로벌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비트러스트메디텍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 반려견주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메디컴㈜과 ㈜비트러스트메디텍의 공동 목표는 국내 반려견주들에게 경제적으로 부담 없는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이다. 양사의 이번 협력은 국내 동물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포=임영근 기자 iyk@kihoilbo.co.kr